
김수진 패션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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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미디어 민주주의, 데이터 권력과 소비권력 < 下 >
- '절대적 정보 권력'을 통해 빅 브라더가 세상을 지배 해 갈 것이라는 추측과는 달리, 미디어 민주주의 시대에 도래한 우리에게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 권력자'와 함께 링 위에 서게 된 '소비권력'의 등장이었다.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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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미디어 민주주의, 그리고 데이터 권력과 소비권력 < 上 >
- 누군가의 인지구조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언제나 ‘큰 그림’과 함께 끝없이 ‘기준’을 만들어야 하며, 또 ‘실험’하고 애증이 될 정도로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PC 환경에 이어 스마트폰에 익숙해짐에 따라, 초록색 네모 박스의 메인화면이 떠야만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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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의 패션 칼럼 <16>
- 홀세일 생태계를 위한 컨버전스 <下> 기획의 시작은 차별화가 아니고, 기획의 목적은 효율성이 아니다. 관점과 구조를 혁신 시키는 것, 그 본질을 잊지 않는데서 생태계를 위한 융합은 시작되어야 한다. 흔히들 숫자에 매몰 되면 그 숫자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잊...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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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의 패션 칼럼 <15>
- 김수진의 패션 칼럼 <15> 홀세일 생태계를 위한 컨버전스의 조건 <上>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우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통해 B2B 플랫폼이 시도된 바 있지만, 공기업의 태생적 한계인 사업 지속성이 계속 불안을 만든다. 또 이 시장의 실무를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에 의해 기획되고, 태생이 반응형 비즈니스...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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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
- <14> ‘경험의 발견’으로 소비자들과 연결하라<1> 공급자에게 있어 판매행위가 도착의 지점이라면, 소비자에게 소비는 시작인 셈이다. 이제는 생활방식 관점에서 더 나아가 개별화된 소비자와 직접적인 정서적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개입시켜야 하는 시대가...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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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13)
- 디지털 패션 테크 - 그 필요성에 대해 (2) 기술은 패션의 불안정성을 보완하는 영역으로 그들의 불안과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하다. 반대로 테크 기술에 대중화를 입힐 수 있는 영역이 패션이기도 하다. 지난 칼럼에서 한국의 패션 테크는 일부 실험적 도전이나 단지 웨어러블 기기...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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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 (12)
- 디지털 패션 테크 - 현실적 교감은 어떤가 (1)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필자는 흔치 않은 혼종이다. 학부생 시절 교보재로 보았던 영상 속 세상이 지금의 IoT(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디바이스, 더 나아가 인공지능 그리고 이것이 집적된 무인...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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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 (11)
- 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 (11) 브랜딩 없이 마케팅으로 만든 인기는 ‘모래성’이다 나는 예술가가 아니라, 장사꾼이라고 쿨하게 노선을 정한 제조업체가 그 '장사'에 제동이 걸렸다면,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나에게 '멀, 가, 중'은 무엇인가. 이런 관점을 가질 때만이 지금 바로 현장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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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10)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10) 온라인 플랫폼의 대형화와 소호 브랜드의 생존 (下) 원가 하향은 ‘제품력 하향’ 또는 ‘대형 시스템화’ 두 가지 중 하나이거나, 둘 다를 취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상 독창성을 갖춘 유니크한 제품이란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비슷한 디자인과 퀄리티의 제품이 빠르게 돌고 ...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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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9)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9) 온라인 플랫폼의 대형화와 소호 브랜드의 생존 (上) 플랫폼의 경쟁력은 결국 공급사들의 피를 빨아 만들어 진다. 가격 구조를 보면 놀랍다. 노출을 위해서는 물량은 기본, 경쟁력 있는 가격 두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그 결과 점차 기획성 상품 위주로 돌아가게 된다. 단일 콘텐츠가 규모의 ...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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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8)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8) 패션 컨벤션-큐레이션 경쟁력이 필요하다 이전까지는 이곳 부터 저곳 까지 나열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보여줄 방식에 대한 고민, 어떻게 다양성을 확보 할 것인가, 풍부해진 자원을 어떻게 큐레이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꼭 필요하다. 오는 10월 16일 부터 국내 최대 패션 행사인 헤라 서울...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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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7)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7) 디자이너 콘텐츠의 미래 (2) 디자이너 브랜드에 있어 디자이너(Creative Director)의 역할은 트렌드와 시대를 거르는 필터와 같다. 이들은 각기 다른 밀도와 소재로 오늘 날을 걸러낸다. 그리고 각각의 조형 언어로 이를 풀어낸다. 디자이너 브랜드는 패션 산업 안에서 최소 할당의 ...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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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6)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6) 전안법, 현실 인식과 균형감 없는 탁상행정이 불러온 ‘혼란’ 근원적인 고민의 부재가 현 산업이 가진 강점 약화에 따른 경제적 손실, 창작 제약을 불러올 수 있는 문화적 손실, 소비자 부담 가중, 소상공인 경영 악화, 산업 진흥 약화 등의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1월 시행된 전안법...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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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5)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5) 디자이너 콘텐츠의 미래 (1) 온라인 브랜드, 인디 브랜드, 독립 브랜드, 자체 제작 브랜드. 요즘 가장 많이 디자이너 브랜드와 혼용하여 쓰이는 이름표들이다. 시장은 복잡 다변하고, 이에 적응하려는 젊은 패션 사업가들은 이 땅이 내 땅인지, 저 땅이 내 땅인지 돌아보지 않는다. 디자이너 ...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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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4)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4) 시대 遺産, 시대 遺感 봉제 기술력, 섬유 개발 기술, 현장과 글로벌 감각을 익힌 디자이너, 유관 직종 잠재인력, 민간 자본력. 2017년 새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들이 가진 서로의 가치를 이어 줄 ‘클러스터’다. 이탈리아는 패션 열강 도시에 원단이나 원사, 가공 가죽을 공급하는 하...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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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3)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3) 시대 遺産, 시대 遺感(2) 경쟁과 효율은 등가교환을 원했다. 현재 디자인 생태계의 변화는 디자인계 내부의 동력이나 제도적 성과가 아니다. 한국은 상업주의 목적의 디자인과 입기 어려운 예술이라는 이분법에 기초한 틀로 모방을 권유하고, 상상을 말살시킨다.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평창올림픽 유...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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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2)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2) 시대 遺産, 시대 遺感(1) 한국은 현재, 미국의 ‘폴로’와 한국의 ‘빈폴’을 다를 바 없이 느끼는 소비자와 디자이너 브랜드를 통한 투자 엑시트 전략을 비현실로 인식하는 민간 투자자, 분명한 아이덴티티보다 현실을 코디네이션 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모여 ‘무형자산’ 을 매출 프레임으로 측정...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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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1)
- 김수진 디자이너의 패션 칼럼(1) 코리아패션포럼이 보여 준 ‘변화와 기회의 진실’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아마도 당신이나 당신의 회사가 가야 할 길은 경쟁의 소용돌이 속이 아니다. 당신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출발은 ‘이...
-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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