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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화의 ‘리더십 이야기’

[백종화] 브레인 로트(Brain rot), 쉽게 바보가 되는 세상 (하)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있는 조직, 운이 좋아 우주의 기운이 모두 모이는 조직은 무슨 일을 하든 잘 돌아가지만 구성원들이 새로운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6/19
[백종화] 브레인 로트(Brain rot), 쉽게 바보가 되는 세상 (상)

브레인 로트(Brain Rot)라는 표현은 틱톡, 유튜브 쇼츠, 밈 콘텐츠처럼 가볍고 짧은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소비하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6/12
[백종화] 말과 행동을 계획하라 - ② 우리 회사와 부서는 어떤 말을 자주하나요?

이제 우리가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은 ‘회사와 부서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회사와 팀 마다 분위기가 다른 이유는 여러 가지다. 구성원이 다르고, 산업이 다르고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4/14
[백종화] 말과 행동을 계획하라 - ① 글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EBS의 한 프로그램에서 간단한 실험을 했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단어를 보게 하고, 하나의 문장을 만들게 했고, 그들의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몰래 관찰했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4/07
[백종화] 조직의 능력을 좀먹는 고정관념이라는 함정 (2)

1998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제안한 경영 필패 신드롬은 조직에서 관리자가 특정 부하 직원에 대해 낮은 기대치를 가지면, 그 직원이 실제로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게 되는 자기 충족적 예언 현상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3/10
[백종화] 조직의 능력을 좀먹는 고정관념이라는 함정 (1)

‘두 줄 실험’은 심리학자 노먼 마이어(Norman Maier)가 1931년에 수행한 창의적 문제 해결에 대한 실험이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3/03
[백종화] ‘팀장 포비아’의 시대, 임원의 역할

“당신의 회사 직원들은 팀장이 되고 싶어하나요?” 요즘 이 질문에 ‘예’라고 답변할 수 있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2024년 LG 경영연구원이 발행한 ‘강한 중간관리자가 조직의 미래를 결정한다’에 따르면 중간관리자의 절반 이상이 업무 부담으로 인해 번아웃을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5/01/09
[백종화] 인재 평가와 발탁에서 오류를 줄이는 방법

‘혹시 사람을 추천해 줄 수 있나요?’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자신이 모르는 사람을 소개해 줄 수 있을까? 답은 ‘never’이다. 한 번도 안 만나본 사람을 소개해 줄 수는 있지만 자신이 모르는 사람을 추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사람이 어떤 지식과 경험이 있는지를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12/12
[백종화] 현재보다 미래를 보는 ‘면접의 기술’

면접이란 무엇일까? 많은 조직이 현재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채용의 단계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문제가 하나 발생한다. 바로 채용한 인원의 성장이 멈춰 버리게 되면 더이상 조직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11/20
[백종화] ‘님’ 호칭으로 바뀌는 것은 없다-행위보다 목적 중시하기 (하)

'님'으로 호칭을 통일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분제'에서 '능력제'로의 전환일 것이다. 과거에는 누가 선배인지, 누가 직책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직급이 높은지를 기준으로 업무가 주어졌다면 이제 모두가 '님'이 되어 버리면서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10/21
[백종화] ‘님’ 호칭으로 바뀌는 것은 없다…행위보다 목적 중시하기 (상)

조직에는 직급과 직책이 있다. 직책은 책임을 지는 포지션 영역이고 직급은 경력, 나이 또는 연봉과 얼라인 되어있는 그레이드를 이야기한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10/10
[백종화]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 피드백

축구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와 코치들은 모두 15분 동안 라커룸에 들어간다. 게임 중에 주어지는 15분 라커룸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8/26
[백종화] 성장과 성과를 위한 리더십 관리

많은 리더들이 ‘탁월한 성과’를 냈기에 리더가 된다. 그런데 리더가 되면 새로운 키워드가 과업으로 주어진다. 바로 ‘구성원의 성장’이다. 그런데 현실에서의 리더들은 성장보다 성과를 더 중시하기 때문에 이를 어려워한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6/19
[백종화] 어른이 사라진 시대, ‘리더의 역할 변화’ (2)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의 저자인 조이 챈스는 이미 과업을 수행중인 상황에서 리더가 또 다른 과업을 주었을 때 질문을 해보라고 제안한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5/20
[백종화] 어른이 사라진 시대, ‘리더의 역할 변화’ (1)

과거와 달리 요즘은 어른의 영향력이 조금 달라졌다. 세대가 아닌,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같은 곳에 있으면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5/08
[백종화] 퇴사율 낮으면 좋은 회사? 퇴사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 (2)

나는 퇴사하지 않는 회사보다, 퇴사에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3/27
[백종화] 퇴사율 낮으면 좋은 회사?, 퇴사율에 숨겨진 허수 (1)

낮은 퇴사율을 자랑하는 회사들이 종종 있다. 퇴사율 3% 또는 3년간 1%라고 자랑한다. 직원들이 회사를 좋아하고 오래 머물고 싶어하는 것은 분명 좋은 시그널이다. 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허수가 있을 수 있다. 첫 번째, 꽤 안정적인 두 곳의 기업이 있다. A사는 수익을 잘 내고 있는 대기업이었고 경쟁자도 없었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3/21
[백종화]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한 ‘역설계(Backward Scheduling)’

목표를 수립할 때에는 3가지 원칙을 지켜야 있다. 우선 성과 목표는 ‘예상하는 결과’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결과’여야 한다. 작년 목표를 올해의 목표로 설정하게 되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달성할 수 있지만, 조금 더 어렵고 새로운 목표가 설정되면 이전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4/02/05
[백종화] '누구를 리더로 쓰는가'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은 얼마나 중요한가. 과거에는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따라 임원과 팀장들은 일종의 메신저 역할만 하면 됐었다. 그런데 이제는 경쟁업체가 늘고,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져, 소수 경영진의 판단만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을 따라잡기 어려워졌다.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3/12/21
[백종화] 심리적 안전감을 위한 4가지 제안

2020년 우리나라 조직문화에 하나의 키워드가 등장했다. 바로 ‘심리적 안전감 (Psychological safety)’이다. 심리적 안전감을 ‘팀원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잘 해준다’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리적 안전감에 대한 가장 유명한 정의 중 하나는 하버드 에이미 애드먼슨 교수

오피니언/특별기고ㅣ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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