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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킨록, 여름 컬렉션 흥행…버뮤다 팬츠·플리츠 셔츠 인기

발행 2025년 06월 16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사진=커넥트 킨록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커넥트 킨록'의 여름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 컬렉션 중 플리츠 셔츠는 이달 판매를 시작한 이후 16일 현재 까지 초도 물량 300장이 완판됐다. 버뮤다 팬츠는 올해부터 현재까지 3,000장이 판매됐다. 모두 무신사에서 달성한 실적이다.

 

'커넥트 킨록'은 지난해 춘하 시즌 런칭한 브랜드다. 모던한 감성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20~30대 남성을 겨냥한 범용성 높은 아이템을 빠르게 제안한 것이 주효했다.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진장’ 참여와 패션 유튜버 ‘패션플래닛’과의 협업 콘텐츠 공개도 성과에 힘을 보탰다.

 

'커넥트 킨록'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상품과 유통 모두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추동 시즌에는 무스탕, 가죽 재킷, 데님 팬츠, 트러커 점퍼 등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유통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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